Docker를 사용하든, MariaDB나 MySQL 같은 DB를 사용할 때, 혹은 어떤 프로세스를 동작하려 하는데, 포트번호를 이미 쓰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 "already use port..." 라고 에러 메세지가 뜰텐데요, 사용한 기억이 없는데 쓴 적이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 간단하게 해당 포트를 사용하도록 해줍시다.
윈도우 키를 누르고 cmd를 검색합니다.
명령 프롬프트를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합니다.
netstat -a -o
cmd창에서 위의 netstat 명령어를 쳐줍니다.
- -a : 모든 소켓을 보여줍니다. 이 옵션을 사용하면 LISTENING 상태의 포트뿐만 아니라, ESTABLISHED, TIME_WAIT, CLOSE_WAIT 등의 다양한 소켓 상태를 보여줍니다.
- -o : 소켓 식별자(Identifier)를 출력합니다. 이를 통해 프로세스 ID (PID)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당 명령어를 치면, 현재 실행중인 프로토콜, 포트번호, PID, 상태 등등이 나오게 됩니다.
여기서 기억해야할건 로컬주소(포트번호)와 PID입니다.
만약 3306의 포트번호를 사용하기위해 사용중인 것을 끝내고 싶다면,
위처럼 내용에서 로컬주소에서 3306을 사용하는 곳을 찾고, PID를 기억합니다.
taskkill /f /pid {pid번호}
taskkill명령어를 통해서 해당 pid의 프로세스를 종료해줍니다.
/f 명령어를 통해서 강제로 종료하는 옵션을 달아줍니다.
만약 "종료할 수 없습니다." 혹은 "권한이 없습니다." 라는 문구가 나오면 cmd창을 관리자로 들어왔는지 확인해줍시다.
이후 다시 netstat으로 확인해보면 해당 프로세스가 종료된 것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원하는 프로세스를 해당 포트에 할당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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