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더워 죽겠는 8월입니다.
현재는 입사 5개월정도 꽉채운 현재입니다.
원래 하던 프로젝트 외에 새로운 프로젝트에도 투입되고, 출장도 3번이나 갔다왔습니다.
솔직히 아직도 전체적인 구조도 이해 안가는 곳이 많고, 겨우겨우 따라가는 느낌입니다. 언젠간 익숙해지겠지 하고 버티고 있는 요즘입니다. 열심히 하다보면 어떻게 되겠죠?
아마도 9월말에는 외국으로 출장을 갈 수도 있을 것같습니다.
유럽도 처음가보고, 좀 기대가 되는 부분이 없지않습니다. 푸하하
요즘은 취미로 맛집을 구글맵에 정리하고 있습니다.
어떻게든 chatgpt나 구글 api를 활용해서 자동화해보려고 했는데, 가게마다 기준도 다르고 뭔가 엄청 귀찮아져서 2주만에 포기하고, 그냥 수동으로 적는 중입니다. 뭔가 지도가 채워지는 느낌이 재밌네요.
자취한지 6개월 정도가 되어가는데, 외로움이 없는사람이지만, 외로움이 조금씩 생기는 기분입니다.
본가에서 아예 먼 곳으로 오다보니 친구들도 주변에 없고, 특히 주말에 좀 심심한 기분입니다.
이 또한 지나가겠죠.
요즘 결혼하는 친구들이 하나둘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제 신입으로 들어와 정신도 없는데 일찍 일해서 일찍 결혼하는 친구들을 보니 새삼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요즘 출산율이 안좋다, 결혼을 안한다 뭐니 하는데, 제 주변에는 해당하지 않는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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